학업·학교

아휴 지친다

지친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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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도 없는 시골에 박혀서 공부만 하고 싶다. 아무도 나한테 신경 안쓰는 곳으로 도망치고 싶다.
에어컨 되고, 밥만 삼시세끼 챙겨주고, 와이파이 안 되는 곳 어디없나...집에서 부모님만 도와주면 집에서 공부하는 건데.
몇 번 부탁드려봤지만 들어주지도 않고. 수험생이 뭐 왕인 것도 아니지만, 좀 해주면 안되나? 진짜 겁나 이기적인 내가 혐오스러운데, 좀 이기적으로 굴면 안되나, 진짜. 그냥 다 포기하고 도망가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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