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가족

장하진

202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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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다가오니 가족과 연끊고 처음맞던
작년추석만큼 외롭고 힘들다
그러나 그 가족에 우리엄마는 해당되지않는다
따스한 가정이 그리울뿐. 우리엄마는 밉고싫으며
오히려 가족과 안보내는 그 시간이 행복한데
내가 불효녀인걸까 내가 나쁜애인걸까
아니면 이렇게까지 만들어버린 엄마가 잘못한걸까
다들 엄마가 힘드니까 아프니까 그런가보다 해주는데,
그렇게 합리화시켜주면 난 뭐가되는걸까
그러면 엄마는 힘들고 아픈사람이니까
날 아프게하고 힘들게하는게 된다는걸까
내가 얼마나 괴로웠는지 얼마나 외로웠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엄마는 알까?
당연히 모르겠지 알았다면 이렇게 막 대하지 않았을거다
그리고 아동학대신고도 안들어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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