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
요즘 2년2개월째 다니고있는 직장이 승진하고 나서 일이 너무 많아졌어요. 처음에는 회사에서 그렇게 많은 일을 요구하지않았고 저도 나름대로 힘들었지만 그럭저럭 적응하면서 야근은 없이 잘 지냈어요.
그런데 요즘 회사 여러가지로 사업확장을 하면서 저는 한번도 해본적 없는 일을 떠맡게 되었고 저는 그 일이 너무 버거워요.
주말에도 출근해야 겨우 실무따라갈 정도입니다...
지금 당장 그만두고 싶지만 3년을 채우고 연차수당이랑 퇴직금 발생하면 그만둘까 싶은 마음도 있어요..
근데 그전에 제가 정말 미쳐버릴것같아서 역시 내일이라도 사표쓰고 싶어요..
남편에게 말했을때는 그만둬도 괜찮고 난 어떤 선택을 하든 네 선택을 응원한다고 해줬어요.
근데 제가 못그만두는 젤 큰이유는 사실 시댁이에요.
시댁에서 집을 해주셨는데 28년초 입주하는 아파트예요.
위치는 제 회사 바로 근처고요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맹세코 집 해달라는 말 한마디도 하지않았고 더군다나 제 회사 근처로 해달라는 말은 더더욱 없었어요. 그냥 시댁에서 일사천리로 계약하시더군요....
제 편의를 봐주신걸 너무도 잘 알기에... 지금 이 회사를 그만두는건 시부모님께 도리가 아닌것같아요...
저 어떡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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