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학교

학교가 힘들어요

장하진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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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만학도라해서 어른들이다니는 고등학교다시다니는중이에요
정신과 입원하느라 고등학교를 못다녔거든요
근데 애초에 학교는 제게 늘 좋지않은 인식뿐이였어요
그래도 졸업장이 필요하니 다니곤있는데
학교가기가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너무싫어요 어른들뿐인것도 싫고
어리다고 제게 시선이 몰리는것도싫고
이제 1년남은 시점에 그만두기에도 억울하고
지금 그만두면 검정고시도못치니까
이도저도 못하는상황이고요 버티는게답인데
지쳐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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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장하진님, 고민을 이곳에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다시 학교에 나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용기를 내고 계신 것 같아요.
예전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 공간이라면 학교에 가는 것 자체가 몸과 마음에 큰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나이 차이로 시선이 느껴질 때 더 위축되기도 하겠지요.

지금 장하진님이 “버티고 있다”는 말은 그만큼 끝까지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남은 시간을 한 번에 생각하기보다 “오늘 하루만 다녀오자”처럼 작은 단위로 나누어 버텨보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학교 상담선생님이나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지금의 부담을 조금 나누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미 여기까지 온 장하진님은 충분히 노력해 왔습니다.
지치더라도 혼자만의 싸움으로 두지 않으면서, 남은 시간도 조금씩 견뎌내어 원하는 졸업의 순간에 가까워지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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