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몸도 마음도 지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설레임

202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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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월에 이탈리아에서 열린 패럴림픽 스키 종목에 출전했는데요. 주종목에서 아쉽게 4위를 했어요. 사실 한 달 앞두고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어요.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은 운동선수로서 삼각한 부상인걸 알기에 걱정이 많았지만 4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패럴림픽 목표가 있었기에 참고 했어요. 그래도 모든 종목을 완주 할 수 있어서 뿌듯해요. 한국으로 돌아오나까 심적으로 힘든 것 같아요.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메달을 따지 못해서 허무한 것 같아요. 물론 인생애서 올림픽이라는 무대가 전부인건 아니지만 제 안생 절반을 투자한 만큼 간절했으니까요.
한국와서 다시 검사를 했는데 완전히 파열되어 수술을 해야 한데요. 수술을 하게 되면 차료비도 많이 들고 재활과 치료하는 기간도 길기 때문에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요.
그리고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게 되요. 이번에 첫 출전해서 메달을 많이 딴 선수가 있는데 그 선수는 돈도 많이 받고 관심도 많아 받아요. 근데 저도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치료비로 돈 다 날리게 됬고 다시 복귀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요.
수술하고 회복하는 동안 쉴 수 있으면 좋지만 대학을 다니고 있어서 주말에 수술을 하고 바로 학교에 가야 하는 상황이에요. (학교를 공결 포함해서 5주이상 빠지면 안되는데 이미 2주는 대회 때문에 결석했고 3주는 교생을 가야합니다)
이러한 상황이라서 학교, 운동, 재활, 치료를 모두 해야 하다보나 걱정이 많고 심리적으로 힘든 것 같습니다. 진짜 매일 속상해서 눈물이 나와요.
이러한 상황인데 어떻개 해결하면 좋을까요?
좋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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