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어떻게하면 이 마음을 극복할수있나요?

극복이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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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6세(중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청소년기를 겪어와서 다른 얘들과는 달리 우울과 불안이 심한 거 같습니다.
일단 저는 저 자신을 숨기고 다닙니다.
행복하지 않아도 행복한 척하고
기분이 안 좋아도 웃어 넘기는 가면같은 저 입니다.
그리고 저는 저 자신에게는 엄격한 사람입니다.
어떤 일로 예를 들면 누군가에게 공부잘한다고 들을때면
전 "아냐 난 학교에서 잘하진 않고 그냥 평균정도야"라고
웃으며 말하는겁니다.
그때까지는 괜찮았습니다.
늘 있었던 일이여서 이제는 그러러니하고 넘어갔습니다.
그치만 이 일이 저를 극심한 우울을 초래했습니다.

사건을 말하자면 역사선생님과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어느날 급식먹으러갈때 오랜만에 만난 여자얘들이 인사를 해주어서 그저 응답한거 뿐이였는데 뭔가 그 선생님의 알수없는 눈빛으로 마주쳤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그 선생님이 급식지도하시는 날
거의 저를 재외한 나머지들은 지도를 해주시는데 저만
지도를 못받았습니다.
전 이때부턴가 생각이들었습니다.
"뭐지? 왜 지도를 못받았지? 그 일때문인가?"

그 다음날도 그선생님이 급식지도 날이 셨습니다.
그 일은 여전히 또 일어났습니다. 그때부터 생각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아마 그 선생님은 날 확실히 싫어하시네
아!... 생각났다 거울은 거울로 치료해보자"그래서
전 역사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딴 얘기 하실때 학원숙제를 하던가 역사선생님을 전혀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던가 등
해보았습니다.
처음 할때 괴로웠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서 별로 괴로운일은 없었습니다. 그치만 그런 것이 계속되면서
점차 그 선생님을 싫어하게 됬습니다.
어떨때는 그 선생님을 보고싶지 않아 점심을 걸렀습니다.
그리고 피하기도 했습니다.

그때부턴가 전 그러리니 했던 생각마저 부정적인 생각이 훨씬 자주 들었습니다.
"난 무관심받으며 사는 나구나
숨기고 사는 내가 한심하잖아
사실 난 행복하지 않아
다가서러면 멀어져."
그런말들이 점점 늘어가면서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마저듭니다.

심지어 창문, 달려가는 차들을 보며 오로직 죽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글을 보내기 이틀전 전 또 다른 선생님께 꾸중을 들었습니다.
전 이건 선생님이 오해하게 하는 내가 잘못했어
앞으로는 이러진 않아야지라고 긍정적인 말을 내뱉었지만
또 다른 제가 말했습니다.
"뭐야 또 실수했어?
바보 이럴거면 살지말지
나같은건 도움 안돼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니까
"
이때부터 사는게 죽는거보다 힘들다는걸 깨달았고
극복하기 위해 학교 학원 선생님께 말해보고 AI 상담앱도 깔아봤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이제 무기력해서 자해라는것을 시도해봤습니다.
사실 자해라는걸 중학교 1학년때 했는데 그때는 아팠지만,손 쓸수없는 지금은 고통받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편했습니다.

전 정말로 죽고싶진 않은데
정작 속마음은 계속 죽고싶다고 말하는 저의 모습이
언젠가 정말로 절정에 이르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하면 이 마음속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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