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21살 남자입니다

박성진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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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태어나서 유복한환경에서 자라왔습니다 뭐하나 부족하지 않고 부모님의 지원을 다 받았죠
하지만 제일 문제인점은 제 우울증이 너무 심합니다
초중등때 어머니 아버지께서 항상 심하게 싸웠어서 그 여파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항상 잘해야한다는 압박감 근데 현실은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제 현실입니다
항상 뭘 하든 못했습니다 공부건 미술이건 딱 하나 잘하는게 음악이었는데 그것마저 대학에 다떨어지고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제 꿈을 접어야했고 더이상 부모님은 음악 입시에 대한 지원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항상 부모님의 도움이 되지도 못했고 이런 성격때문에 이걸 말할수 있는 친구도 없습니다
항상 고립되어있었고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혼자 버티기 싫습니다
아니 더이상 버티기 싫습니다
너무 죽고싶은데 엄마아빠가 고통스러워할까봐 친척들도 고통스러워할까봐 쉽사리 하지 못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뤄낸것도 없을뿐더러 잘하는것도 없고 맨날 돈은 안벌어서 엄마한테 손벌리고 뚱뚱하고 못생기고 친구없고 너무 한심합니다 이 고통을 어떻게든 끝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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