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마음을 둘 곳이 없어요

풍뎅이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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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잠시 멈추고 싶은데 마땅히 마음 두고 쉴 곳도, 쉴 시간도 없네요. 내 편이었다고 믿었던 사람도 더 이상 내 편이 아닌 것 같고, 제 우울한 모습을 친구에게 보여주자니 그건 친구에게도 짐이 되는 것 같아요. 당장 해야할 일은 많고, 열심히 해보고자 새로운 직책도 맡았는데 마음은 시커멓게 타들어 간 느낌이랄까요.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지금도 계속 자책하고 또 자책해요. 자책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자신의 노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라고 하던데 그게 정말 가능한 건가요? 저는 제 자신을 너무 결과로만 대하나봐요. 이래저래 고통스러운 나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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