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평소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막상 무슨 일이나 고민이 생기면 털어놓을 사람이 없더라고요. 작은 문제면 조심스럽게 말하겠지만 일이 생길 때마다 작진 않은 일이 생겨서요. 부모님한테 털어놓기엔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그렇다고 막상 털어놓을 다른 가까운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속에서 쌓여가는 기분이에요. 전에는 이렇게 쌓이더라도 시간만 지나면 괜찮이 지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쌓이고 있는 거더라고요. 부쩍 외롭다는 느낌을 받는 일이 많아지고 이렇게 가까운 사람이 없다는걸 실감할 때는 허무함마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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