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제가 너무 만만한걸까요

가마민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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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학교다니는 여학생인데요
제가 옛날에 운동부로 대회를 자주 나갔는데 늘 훈련을 밖에서 하고
제가 피부가 잘 타고 잘 안돌아오는 체질이라 아직도 조금 까무잡잡한데요
주변 친구들이 계속해서 그걸가지고 저를 볼때마다 니가니가라며 노래를 부르고 주변에 까만 물건, 사람, 음식이 보이기만 하면 여기에 제가 있다면서 조롱하고 서로 얼굴 그려주기를 하면 꼭 제얼굴에는 빗금을쳐 까맣다는걸 강조해요
장난이라면서 저보고 너도 너 까만거 알지? 우리무리중에 너가 제일 까맣지 않아? 제가 늘 긴바지를 입는걸 보고 너 다리는 하얘? 라며 조롱을 해요 더 심한것도 많아요
아무튼 그런 애들이 한둘이면 그냥 무시를 할텐데 주변애들이 죄다 저에게 기분나쁜식의 조롱을
해대요 제가 여기서 기분나쁘다며 정색을하면 분위기 망칠것 같아서 그냥 저도 웃는데 이러는 제가 너무 싫네요
저도 하얘져보려고 인터넷에서 유명한거는 다 써봤어요 미백관련된 성분 말해보라고하면 술술나올정도로 논문도 찾아보았구요 이렇게 2년동안 고생을 했어요 근데 조금 하얘지지만 까만건똑같아요
이렇게 자존감이 계속 낮아지니까 저의 다른부분도 마음에 안들구요
제가 만만해보여서 그러는것 같아요 왜 만만해보이는걸까 생각을 해보니 제가 평소에 친구들을 웃기겠다고 저의 단점을 돌려서 재미있게 말하던적이 있는데요
그 뒤로 저를 약간씩 만만하게행동하며 간을 보더니 이제는 그냥 서스름 없이마음대로 행동하더라구요
재미있고 호감인 친구는 아무것도 안해도 주변으로 애들이 모이고 짝만드는것도 어렵지 않은데 저는 늘 짝을 찾다가보면 저 빼고 이미 다 조를 정하고 있어요
저도 좀 무시받지 않으면서 학교생활하고싶어요 저도 짝 지을때 친구가 먼저 와주었으면 좋겠구요 저를 낮추지 않아도 재미있는 말을 술술할수 있으면 좋겠구요 제가 만만해지지 않아서 친구들이 막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얼굴이 하얘져서 애들이 놀릴 일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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