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잘못된 연애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이듭니다..

bobsang58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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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마음은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선 여자친구는 노래방 도우미로 처음 만났습니다..
저는 8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는지라 깊은 관계를 갖을 생각이 없었지만
저희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에 계실 때 집에 반찬을 손수 해서 만들어 주고
저를 위해 여러가지 챙겨주는 모습들이 너무 좋아 8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엔 8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헤어지자고 말했지만
지금의 여자친구는 그걸 알면서도 눈물을 흘리며 저를 잡았고 저도 그 마음이 진심이라 느껴 사귀게 되었습니다.

다만 여자친구가 제 상식선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자고 있다가 제가 자는 사이에 새벽 4시에 깨우지도 않고 말도 없이..
아침 일찍 미팅이 있기에 조금이라도 집에서 편히 자야겠다는 톡을 남긴 뒤 종일 연락이 안됬고 카톡은 보지 않고 문자 메시지만 누군가 보길래 걱정스레 지속적으로 문자와 전화를 하였습니다만, 연락은 안되었고 당일 오후 3시가 되서야 집에 오자마자 핸드폰을 냉장고에 넣고 출근을 했다며...문자는 엄마가 봤다며...문제 내용이 너무 애절해서 엄마가 답장을 해 줄 수 없었으며 전화를 해 줄 수 없었다고.. 카톡은 비밀번호가 걸려 있기에 엄마가 볼 수 없었다고 얘기했습니다...

주말에 저랑 자고 있으면서 새벽에 모르는 전화로 걸려오는 모습도 보았고
저와 함께 술을 마신 뒤 볼링 동호회 남자와 다정히 전화하는 것 또한 보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술 마시면 워낙에 웃상이라 그런 뜻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 이름을 물어보고 인스타에 들어가 잘못 팔로우를 걸었다가 취소했으나 그 이미지를 그 남자가 캡쳐를 해서 여자친구에게 보여줬고 여자친구는 저와의 추억이 담긴 모든 사진을 카톡에서 지워버린 상태라는 걸 새벽에 잠시 깬 상태에서 알았습니다.. 그 남자 인스타에 들어가서 확인한 자체가 화가 났다고 하며 곤두박칠 쳤고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졌다는 말 또한 했습니다..그래도 저는 다시 잡았습니다..

심지어 살고 있는 집은 노래방에서 일했을 당시 어떤 남자가 스토킹을 하는 걸 알았고 이로 인해 급히 집을 내놓게 됬고 지금은 동생네와 친한 친구네를 오고가며 집을 알아 보고 있다고 까지 했습니다..
저와 같이 동거하며 옷 매장을 오픈해 함께 지내고 싶다는 말까지 했습니다만...
이사갈 집 청소를 하고 친구와 함께 있다는 사진과 인스타 코멘트를 보았습니다...
제가 인스타 영구 삭제를 신청한 사이에 말이죠.. 그러면서 집은 친구가 바로 윗층으로 이사가는 거라며...
처음에는 얘기해 주지도 않더니만 한 참이 지난 뒤에 말해 주더군요...

가장 충격적이였던건...임신 테스트를기 5번이나 두 줄이 나왔다고 했습니다만
병원가서 진료 받아보니 임신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테스트기도..진단 기록도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고
보여달라고 했으나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곤.. 임신 한건 의심 왜 안해까지 저한테 물어보더라고요..

이 외에도 이러한 일들이 반복이 되나 보니 의심은 점점 크게 되었고 물어볼 때 마자 여자친구는 항상 얘기해 주지 않고 화를 내며 저에게 오히려 의심하는 거냐며 생색아닌 생색을 내기 시작했고..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었기에 어제 카톡으로 저도 모르게 험한 말을 하게되었습니다..미친년... 나 만나면서 남자 후리면서 욕정풀고 다니지 말라고..솔직히 얘기하면 다 잊고 만나줄게..등등 말이죠..
이 모습을 보고 여자친구는 공포스러웠다며 평생 못잊을 상처를 너한테 받았는데 다신 만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와중에도 사랑하는 마음이 커.. 여자친구에게 내 오해의 불신이 커.. 사과를 하게 됬고 메달렸으며
이번 주 일요일에 생각해 보고 연락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의심이 심해서 집착하는 걸가요...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의견을 묻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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